코드스테이츠 AI 부트캠프에 참여한지 벌써 1주의 시간이 지났다.
1주동안에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적응, 개념에 대한 이해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가게 되었다.
1주차에는 데이터 핸들링, 약간의 EDA에 대한 기술, 미분을 배웠다. 사실 빅데이터 분석기사의 실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다루어 봤던 내용이라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할 수 있었지만, 처음듣는 분들은 다소 어리둥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9시부터 18시까지의 힘든일정이었지만, 코드스테이츠의 교육철학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주입식 교육을 겪어왔던 사람으로 약간의 어색함을 존재했고, 나 뿐만 아니라 같이 듣는 동기분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보인다.
일정을 진행하며 Q&A시간에 코드스테이츠 AIB크루 분들께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하였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알려주시기 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방법(키워드로 검색-구글링, 해당 개념에 대한 학습)을 알려주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거나 이러한 방법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낯설고,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동안 짦지만 프로그래밍을 해보았을 때 많은 것을 느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구글링을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코드스테이츠의 방식에 대하여 조금은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또 반대로 처음하는 입장에서 무엇을 구글링을 해야할지 조차 모르고, 구글링의 중요성에 대한 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너무나 어려울 수 있을 것이고 나 또한 그 과정을 거쳤고, 아직도 과정안에 있기 때문에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1주차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위의 그림처럼 정리할 수 있다.
생각나는 키워드를 적었지만 저 키워드 보다는 더 많고,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전반적인 인공지능(AI)의 과정은 크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전처리를 통해 정리하고 정리한 데이터로 분석하며, 예측할 모델을 만들고 학습시켜 성능을 예측하고 결과를 도출 혹은 다시 위의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개념인 데이터프레임과 그것을 다루고, 정리하여 분석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웠고, 나중에 배울 경사하강법을 위하여 미분을 가볍게 학습 할 수 있었다.
사실 처음 3일차에는 데이터프레임을 다루고, 시각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4일차에는 갑자기 미분의 개념이 등장하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위의 그림처럼 갑자기 단계를 뛰어넘은 것처럼 되어서 많은 어려움을 느꼈지만, 스프린트챌린지라고 하는 일종의 주간시험에서는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1주차를 진행하며 크게 느꼈던 점은 역시 정리의 중요성이다. Q&A시간에도 크루분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내가 학습한 내용, 몰랐던 내용을 글로 남겨 정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부트캠프를 통해서 반드시 가져가야할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동안 배워야할 많은 내용들이 있고, flask, 데이터베이스, rest api, 알고리즘, 딥러닝 등등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열심히 스터디그룹에 참여하면서 높은 벽들을 넘어갈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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